하루 종일 신은 건 아니고 배송 받고 신어 본 후기입니다.
디자인 부분은 매우 만족...색상 핑크로 했는데 화사한 데 비해 눈에 쨍하게 띄지는 않아서 정장만 아니라면 다 어울릴 듯요.
그리고 발이 작아 보입니다. 요즘 신발은 어글리 아니어도 발이 커 보이는 모양새가 많은데 간만에 get한 귀엽사리한 스타일이고요
끈이 매는 형태가 아니라 측면에 붙어 있어요. 접착제일까봐 불안해서 매우 째려봤으나 박음질이 페이크인지 정말 박음 마무리된 건지는 구분 못함요.
착화감은,
발볼 넓고 발등 높은데 또 사이즈는 작아서 참 신발 편하게 신기 힘든 체형에, 요 아이 매우 가볍고 조이는 부분도 없습니다. 발만 대충 쏙 집어넣어 신지는 못하지만 용이한 정도고요.
소재는 보이는 것처럼 구멍 송송ㅎㅎ 운동화라도 여름 내내 신을 수 있습니다.
바닥 쿠션감 매우 좋으나 키높이이니만큼 3센티 운동화의 편안함은 아니라서
출퇴근용 정도면 몰라도 종일 신고 있기에는 피로감 있을 것 같아요~지금은~
아..개인별 다르겠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40대 중반까지만 해도 스타일을 위해 견딜 수 있었을 수도요 ㅋㅋㅋㅋ